2007년 08월 09일
짜증나는 인간과 화려한 휴가.
여자친구에게 저녁을 먹자고 했더니
저녁 약속을 점심으로 바꾸겠다고 했다..
미안한 마음에 그럼 내일보자고 했더니 기어코 바꾸었다.
문제는 그 약속 상대자.
나보다 한학번 동아리 선배인데,
친하게 지내다 그리 큰 사건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망을 해서
나의 인맥 리스트에서 지워버린 인간.
왜 하필 그인간이냐고..
여자친구한테는 뭐라 직접적으로 얘기는 안했는데..
(내가 싫어하는 건 알고 있다)
오늘 점심 먹고 둘이 영화를 본다는데 존나 짜증이 갑자기...(사무실에 처박혀 있는것도 짜증나는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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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는 지난학기..
다음날은 여자친구의 전공 시험..
나도 시험기간 이고 해서 도서관에 있다가 집에 데려다주고 난 집으로 ㄱㄱㅆ
계속 기분이 별로라더니 그 인간을 불러서 술을 마시는 것이었다..
내가 영국에 있던 작년에부터 알아왔으니 친하게 지냈던거 같다..
그리고 집도 근처고하니..
뭐 그것 까지는 이해한다. 아니 한다고 생각했다..
근데 애가 새벽 2시가 되도 집에 안들어가는 거다.
그래서 난 그 선배한테 연락했다.
'얘내일시험이니까적당히하고집에좀보내지?'
'내가알아서할테니까신경쓰지말고니할꺼해라' (사실 이런 뉘앙스로 밖에 기억이 안남;)
여기서 열받아서 바로 그 술집으로 가서 애를 끌고 나와 집에 보낸적이 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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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내가 남자에 나이 많다고 티는 많이 안내려고 여자친구한테 문자로 영화 잘 보라고는 했는데
기분이 종내 나쁘네요...
제가 너무 속 좁은건가요.-_-;
있다 저녁에 만나서 만나지 말라고 하면 막장인가요 ㅠ
후...

갑자기 이걸보니 사람님 생각이 났다! ㅋ
화려한 휴가 이야기 :
여자친구가 본 영화가 화려한 휴가 입니다.
scjp 공부나 해야지..
쭌.
# by | 2007/08/09 14:09 | diary | 트랙백 | 덧글(9)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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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하긴 저두 말해주기 전까진 몰랐었음 -_-
.....업무시간에 뭐하고 있는거지..
전 요즘 집에서는 컴퓨터를 안하는 기현상이....
업무시간에 모든 서핑과 웹질을...ㄷㄷ
암튼 결국 어제 말 했어여;;
// 비공개
암튼 종내 짜증 났던게다...
그리고 어차피 너는 그 인간과 영화 안볼꺼자나...
// bomnae.
너 흑마 64인가 66 찍었다며? 미쳤구나....-_-
비 로그인 상태에서 남긴 비공개는 아마 못 볼껄?
전 이미 캐막장인생을;;
여자분께 말하세요 싫으니깐 만나지말라고
가만보니 업무시간에 이런거 쓰는 나도 막장인가효